유레카(심리 & 행동) 2

넉 점 반

'넉 점 반"은 윤석중 선생님의 동시로, 아이의 천진난만한 행동과 해학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시는 아이가 엄마의 심부름으로 시간을 물어보러 갔다가, 길에서 닭, 개미, 잠자리 등을 구경하며 놀다가 결국 해가 질 때쯤 집에 돌아와 "시방 넉 점 반이래"라고 말합니다.. 반복적인 운율과 능청스러운 표현이 특징이며,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을 잘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이 시는 그림책으로도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적인 정서와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더욱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어린이와 성인의 시간 개념은 크게 **인지적 발달과 경험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시간의 흐름에 대한 인식** - 어린이는 시간이 순차적으로 흐른다는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워요. 예를 들어,..

건강한 사람의 심리적 특성

대학원에서 이상심리를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나도 경계선 성격장애가 아닌가?나도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아닌가? 등등그러한 생각이 들었으나 같이 공부했던 선생님들 또한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모든 사람들이 자기애성은 어느정도는 갖고 있기에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는다면병리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성격장애는성격적 특이성으로 인해사회적 기대와 괴리된 행동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게 되는 부적응적 행동 양상을 말합니다. ​성격장애는 다른 정신장애와 달리, 특정한 계기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기보다는 어린 시절부터 점진적으로특이한 성격이 형성되며 이러한 성격 특성이 굳어지게 되는 성인기 (보통 18세 이후)에 진단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세상에 나가 여러 성격의 사람들을 만나게 ..